[오디오북] 댄 야카리노 - 나는 이야기입니다 완청 후기

최근에 윌라에서 오디오북 듣기를 시작했음.

곧 내 최애 성영님 새 오디오북 오픈도 다가오고 해서 하나씩 들어보려고 시작했음.

 

제일 먼저 들은 건

댄 야카리노의 [나는 이야기입니다].

 

4분 45초 정도의 짧은 오디오북이고 처음이고 해서 짧은 걸 들어보려고 하다가 제일 짧은 걸로 골라서 들어봤음.

 

전체적 내용은 간단히 말해 이야기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들려주듯이 들려주는 느낌의 내용.

 

오디오북 말투도 어린이한테 옛날 이야기 들려주는 것 같은 말투로 진행됨.

 

관련 키워드도 <이야기> <어린이> <아동> <그림책> <주니어>

<아동권장도서> <이야기의 역사> <이야기의 힘>.

 

대상연령이 아동인 오디오북을 성인이 듣는게 좀 이상? 할 수도 있지만

성영님 목소리로 듣는거면 뭐든지 좋아서 그냥 들었음

 

차분하게 읽는 톤이 워낙 좋으시기도 하고 다정한 투로 읽으시기 때문에 

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어서 좋았음.

 

성영님을 잘 모르는 친구라도 오디오북 입문 찍먹용으로

한 번 들어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

짧고 무겁지 않은 내용이라 첫 오디오북으로 좋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듦.

 

성영님 디폴트로 평소에 편하게 말씀하시는 톤이 낭독톤에서 살짝 더 밝은? 가벼운 느낌의 톤인데

개인적으로 가볍고 편하게 말씀하시는 톤을 좋아해서 오디오북 컨텐츠를 좋아하게 됨.

 

[나는 이야기입니다]

https://www.welaaa.com/audio/detail?audioId=10039&appRedirect=true

나는 이야기입니다

이건 오디오클립 같은 다른 플랫폼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제일 접근성 좋은 오디오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.

 

플랫폼마다 겹치는 오디오북도 있고 각 플랫폼 독점이 오디오북도 있어서

플랫폼 여기저기 오가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.

최근에는 아코에서도 오디오북 런칭을 했는데 성영님 낭독작품도 있어서 조만간 결제해서 들어볼 계획임.

 

무엇보다 윌라가 첫 달 무료라 첫 시도해 보기 좋은 플랫폼인 것 같음.

다음은 홍길동전을 들어볼 것.

 

오픈된 성영님 낭독 오디오북은 나무위키에 다 정리해놓음.

필요할 때 찾아보려고...

 

-대표 이미지 출처 윌라-